설교제목 : 이방인이 드린 감사
설교본문 : 누가복음 17장 11절 ~ 19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9년 07월 07일
설교요약 :
전도하시던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접경지대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서성거리고 있던 나환자들이 있었습니다. 레13:45에 나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 손으로 윗 입술을 가리고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나는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했습니다. 그들은 가정도 동네도 떠나야 했습니다. 나환자와 접촉을 하면 부정하게 된다는 법 때문입니다.
1. 나환자들이 취한 행동 (12절)
(1) 나환자 열 명이 멀리 서서
나병에 걸려 불행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섞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본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섞이지 않는 집단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멸시하고 천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환자라는 동질성 때문에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멀리 서 있었던 것은 레 13장에 정해진 법 때문입니다. 우리도 본래 멀리 서 있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 이유는 나병보다 더 무서운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나환자 열 명이 멀리 서서
나병에 걸려 불행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섞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본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섞이지 않는 집단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멸시하고 천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환자라는 동질성 때문에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멀리 서 있었던 것은 레 13장에 정해진 법 때문입니다. 우리도 본래 멀리 서 있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 이유는 나병보다 더 무서운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예수님을 만났습니다(12절).
첫째,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병은 의사를 만나도 소용이 없었고 어떤 약도 효험이 없었습니다. 나병보다 더 무서운 영혼의 병, 죄 덩어리를 어떻게 고치겠습니까? 과학도 의학도 의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입니다(행4:12).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뿐이십니다.
둘째,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시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들은 나는 부정하다고 늘 외쳤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다, 나는 꿈을 접었다, 나는 살아있으나 죽은 목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들의 외치는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를 살려주옵소서.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말이 달라집니다. 날마다 찬송을 부르게 되고, 주님을 위해 살게 됩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병은 의사를 만나도 소용이 없었고 어떤 약도 효험이 없었습니다. 나병보다 더 무서운 영혼의 병, 죄 덩어리를 어떻게 고치겠습니까? 과학도 의학도 의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입니다(행4:12).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뿐이십니다.
둘째,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시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들은 나는 부정하다고 늘 외쳤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다, 나는 꿈을 접었다, 나는 살아있으나 죽은 목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들의 외치는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를 살려주옵소서.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말이 달라집니다. 날마다 찬송을 부르게 되고, 주님을 위해 살게 됩니다.
2. 그들이 받은 응답을 살펴보겠습니다(14절).
예수님의 능력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안수를 한 것도 아니고 나환자들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가서 너희 몸을 제자들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났고 귀신더러 떠나라고 하면 떠났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나음을 입었습니다. 본문에는 이미 가던 도중에 고침 받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3. 이방인이 취한 행동을 살펴보겠습니다(15~16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5~16절). 예수님 발 아래 엎드린 사마리아 사람외에 나머지 아홉은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사마리아인은 되돌아와서 감사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이방인이었기 때문이고, 오랫동안 나병으로 천대받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한을 품은 사람은 행동이 폭력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사마리아 나환자도 자기를 멸시하고 천대한 사람들에게 한을 풀어야겠다고 빨리 자기 갈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은혜를 잊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안수를 한 것도 아니고 나환자들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가서 너희 몸을 제자들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났고 귀신더러 떠나라고 하면 떠났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나음을 입었습니다. 본문에는 이미 가던 도중에 고침 받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3. 이방인이 취한 행동을 살펴보겠습니다(15~16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5~16절). 예수님 발 아래 엎드린 사마리아 사람외에 나머지 아홉은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사마리아인은 되돌아와서 감사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이방인이었기 때문이고, 오랫동안 나병으로 천대받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한을 품은 사람은 행동이 폭력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사마리아 나환자도 자기를 멸시하고 천대한 사람들에게 한을 풀어야겠다고 빨리 자기 갈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은혜를 잊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적용: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17-18절) 돌아온 사마리아인은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받고 은혜를 아는 사람은 감사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당연히 감사해야 하는 유대인은 감사하지 않은 것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19절의 말씀입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19절). 아홉 명의 병은 고쳐주셨지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는 말씀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감사가 없는 신앙은 온전한 신앙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희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