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즐거운 날
설교본문 : 이사야 58장 13절 ~ 14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8년 04월 08일
설교요약 :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창2:1-3). 구약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시고 난 후 다시 부활하셨습니다(마28:1). 주님이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을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1. 본문이 말하는 그 날의 이름을 살펴봅시다.
첫째로 하나님의 날입니다(13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 하셨음이라(창2:2). 13절에는 ‘성일’ 이라고 나타나 있는데 이는 사람의 날이 아닌 하나님의 날이라는 증거입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모든 날이 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날인데 그 중 한 날을 안식일이라 지정하신 것입니다.
둘째로 즐거운 날입니다. 안식일이 즐거운 날인 까닭은 창조사역을 끝내고 쉬셨던 날이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2. 그 날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첫째 존귀히 여겨야 합니다. 존귀히 여긴다는 것은 높이어 귀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성일을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둘째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멋대로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고, 형제자매를 비난하는 말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들추고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야 합니다.
3. 약속된 축복은 어떤 것입니까?
14절에 세 가지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첫째, 여호와 안에서 영원한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둘째, 땅의 높은 곳에 올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건강과 회복의 축복을 주십니다.
셋째,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고 했습니다. 그 뜻은 야곱의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모든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가나안은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주의 날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십니다.
주의 날을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십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성일, 존귀한 날이며, 즐거운 날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분들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놀라운 축복이 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