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성경대로 사흘만에
설교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1절 ~ 11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8년 04월 01일
설교요약 :
성경학자들은 고린도전서 15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본장이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며 확실한 사건임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부활 신앙은 구원의 조건입니다.
2절에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부활의 진리를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굳게 지키고’ 라는 말은 흔들리지 않는 부활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고, ‘헛되이 믿지 아니 하였으면’ 이라는 말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을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룻과 같이 결단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사야 53장에는 “메시아의 죽음에 대해서 예언하고” 시편22편도 버림받고 멸시받은 메시아의 모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6장 2절도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3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53:10절에 모두가 메시아의 부활을 예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라는 이 말씀은 부활의 확실성과 역사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사는 신앙이 최고의 신앙입니다.
3. 부활은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5절 “게바에게 보이시고”, 6절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7절에 “야고보에게 보이셨고” 8절에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같은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고 했습니다.
4. 부활을 전파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가 그 사실을 전파 했습니다. 주님을 만난 것은 축복이지만 의무를 동반합니다. 그 의무란 부활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행4:20)”
성경대로 사흘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며 확실한 사건임을 본문에서 설명해 주는 것처럼 부활신앙을 믿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