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설교본문 : 호세아서 11장 8절 ~ 11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8년 03월 25일
설교요약 :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1. 왜 버리지 않으십니까?
1) 하나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8절 이하에 보면 “내 마음이 내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뜻을 돌이키시고 긍휼을 베풀기로 작정 하셨다는 것입니다.2)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9절을 보면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난하게도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내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은 결코 버림받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2. 어떻게 버리지 않습니까?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와 함께 불 심판을 받은 성읍들입니다. 그때 성읍들은 죄 때문에 멸망을 당하였습니다.(신29:23) 그러나 너희들은 내가 멸망하도록 놓아두지도 않을 것이며 내팽개쳐 두지도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직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지 않았다면 삶의 주소를 옮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킵니다.(엡4:3) 그리고 상호 협력합니다.(출17:8-16) 하나님은 지금도 자녀들을 찾고 계시고 자녀들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오늘날 나의 약속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