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설교본문 : 호세아서 11장 1절 ~ 4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8년 03월 18일
설교요약 :
하나님은 일찍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며 장자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먼 옛날에 이스라엘사람들이 아니라 오늘 바로 나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나타나 있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애굽에서 불러 내쎴습니다. (출20:2)
“내 아들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호11:1).” 430년의 긴 세월 동안 남의 나라 애굽에서 박해와 멸시를 받으며 종살이를 했습니다. 긴 시간 때문인지 자신들의 의지나 결단으로 해방을 시킬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탈출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모세를 통하여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죄에서 구원해주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요3:16).” 그 사랑 때문에 나를 주님께로 불러 주셨습니다.
2. 걸음을 가르치셨습니다.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우상숭배를 하였던 것입니다 잘못된 짓만 되풀이 하고 죄짓는 생활을 계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3절에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을 안을 지라도”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곧 바른 길로 인도해 준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은 걸음을 가르쳐 주시고 안아주시는 주님의 품입니다. 돈, 명예, 권력은 우리의 편히 쉴 보금자리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쉴 곳을 잃고 방황할 때 우리를 품에 안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분이 바로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그 주님께 나의 삶을 맡기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