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새롭게 하시는 예수
설교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7절 ~ 21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18년 01월 21일
설교요약 :
1.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은 새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새 것이 없습니다. 해 아래 새 것은 없지만 새롭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거듭남”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새롭게 되어 진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는 건강한 사람이 간절히 기도할 때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맹인 두 사람이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할 때에 예수님께서 바라봐 주셨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도 베드로와 요한이 지나갈 때에 구걸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하시며 일으켜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몸의 치유 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십니다.
3. 예수님을 믿으면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경인물이 바로 “삭개오”입니다. 삭개오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였던 사람입니다. 세금을 걷어 로마로 보내는 일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는 공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만나 뵙고 싶었지만 작은 키와 많은 인파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돌무화과 나무위로 올라가 예수님을 보았을 때에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주셨습니다. 그 후 삭개오는 변화되었습니다. 돈이 최우선이었고 명예가 최우선이었던 삭개오는 재산의 반절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었고, 세금을 많이 걷어드린 것이 있을 때에 4배를 갚으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을 믿고 의인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사람들은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문제를 십자가에 해결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신분을 변화시키시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도록 변화시키십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되어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