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지혜로운 삶Ⅱ
설교본문 : 에베소서 5장 15절 ~ 21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3년 03월 26일
설교요약 :
오늘 본문을 통해 인생을 지혜롭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안내 표지판을 발견합니다.
1. 지혜로운 삶은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원문의 뜻은 세월을 속량해 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간을 선하게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쓸수도 있고 마귀를 위해 쓸 수도 있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를 두지 않으면 향락을 위해 쓰는 시간은 많지만 하나님을 위해 쓰는 시간은 없습니다. 바로 그런 잘못된 시간표를 고친다는 것이 본문의 교훈입니다. 어느 부잣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지혜로운 부자라면 죽지 않고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금보다도 귀한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혜롭게 세월을 아끼기 위해서는 먼저 지나간 과거를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2. 주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주의 뜻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파악하고 그 뜻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주의 뜻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주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 마음에 맞고, 주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국의 메리 여왕은 존낙스 한 사람이 기도하는 것을 전 영국 군대가 쳐들어오는 것보다 더 두려워했습니다. 왕하 19:35에 히스기야가 온 마음을 다하여 믿음의 기도를 하게 되니, 전혀 싸우지도 않고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이 송장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