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지혜로운 삶
설교본문 : 에베소서 5장 1절 ~ 10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3년 03월 19일
설교요약 :
지혜로운 삶의 완성은 하나님을 본받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고전 11:1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신앙의 기준이 성경이며 성경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 사랑하며 사는 삶이 가장 지혜로운 삶입니다(1-2절).
사랑 가운데 행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사함받고 허물도 영생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체험한 사람들입니다.그 사랑을 실천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1) 자신을 희생한 사랑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2) 용서하신 사랑입니다. 주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용서와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 용서를 실천해야 합니다.
2. 악한 삶을 멀리하는 것입니다(3-4절).
악은 멀리하고 악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은 하나님을 본받고 교제하며 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마귀를 닮기 시작했으므로 그것이 타락과 파멸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닮을 자유도 있고 마귀를 닮을 자유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을 닮게 되고, 악을 가까이하고 악한 사람과 교제하면 자연히 악에 물들게 됩니다.
3. 빛의 자녀들처럼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을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말4:2 주님은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유하는 광선을 발하리라고 했습니다. 요8:12에 주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두움보다는 빛의 힘이 더 강합니다. 빛 되신 주님을 영접하고 내가 빛의 자녀가 되면 내 영혼을 누르고 있는 어두움을 넉넉히 물리쳐냅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마귀의 사슬에서 해방되기에 날마다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벧전 5:8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중앙 교우들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