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보배로운 믿음
설교본문 : 베드로후서 1장 1절 ~ 4절
설 교 자 : 김영철 목사
설교일자 : 2022년 10월 09일
설교요약 :
베드로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라고 소개합니다. 베드로를 잠깐 소개합니다. 갈릴리 해변에서 그물을 버려두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고자 예수님을 따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는 믿음의 고백, 예루살렘의 성령세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아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할 때 삼천명의 신도를 전도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의를 힘입고,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이단의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지키고 하나님 앞에 보배로운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권면하며 우리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1. 보배로운 믿음
베드로나 바울은 특별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와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믿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의지했고 바울이 의지했고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의지했던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할 때 놀라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것을 더욱더 깊이 앎으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앎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온전한 지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전능하심을, 사랑이심을, 도우심을, 인도하심을 알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 귀한 것을 알고, 감사함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서 얻어지는 신앙생활 속의 지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참된 지식을 얻게 되면 참된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2. 신의 성품에 참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소유하였습니다. 생명은 죽은 영혼이 복음으로 다시 살아나는 원동력,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경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의미합니다.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 영광과 덕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미래의 삶의 약속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 주로 오실 것과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후부터 죄와 정욕과 거리가 멀어지고 피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와 참된 연함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성령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구원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품을 따라 인간의 격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할 때 기뻐할 수 있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품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음을 다해 한 영혼을 귀하게 생각하며 거룩한 삶을 전하기 위해 열심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