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복의 통로
설교본문 : 베드로전서 1장 35절 ~ 42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2년 08월 28일
설교요약 :
“당신은 반석같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안드레가 데리고 온 베드로를 보시고 “너는 베드로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마16:18) “너는 갈대와 같은 사람이지만 앞으로 반석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시몬을 게바, 베드로라고 부르시겠다는 것은 반석과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주님의 소원이고 주님의 의지입니다. 예수님 만나기 전 시몬은 예수님을 만난 후 반석이라는 뜻을 가진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핍박자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작은 자라는 뜻을 가진 바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중요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받는 축복이 이름인 것 같습니다. 페트라 신앙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는 예수님의 의지와 소원대로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고백 위에 초대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래서 신약교회도 그랬지만 많은 교회들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 세상을 이기고, 이기고, 또 이겼습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의 소원대로 우리 교회도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민족, 이름, 복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 이름 떨치게 하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12:2). 이 말씀에서 will을 4번이나 쓰고 있습니다. 복을 주시겠다는 강력한 주님의 의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복을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 분입니다. 말한 대로 축복이 이루어집니다. 행3:6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제가 돌파되고 회복되었습니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이름으로 가족복음화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쉬지 않고 기도하고 계속 축복하는 것입니다. 계속 말로 심어야 합니다. 습관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지으시고 축복으로 주신 것이 말의 권세입니다(창1:28). 열매 맺고 영혼구원하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만물의 통치권을 주셨는데 자연을 잘못 다스려서 이런 전염병이 생긴 것입니다. 민6:25-27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올 축원합니다. 예수님처럼 축복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1. 축복의 언어는 가능성을 깨워주고 꿈과 소망을 불어넣는 언어입니다.
아인슈타인 둔재였지만 그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격려했습니다. “넌 위대한 일을 할 거야” 둔재를 깨워 천재를 만든 것은 어머니의 축복의 언어였습니다. 5만 번 이상 기도 응답받은 죠지 뮬러는 청소년 시절 동네에서 소문난 문제아였습니다. 유흥업소, 경찰소를 드나들던 학생이 한 목사님이 “하나님은 한 번 택한 자녀는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 조금만 노력하면 넌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하는 격려의 말을 듣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하기 시작하고 19세에 신학교에 들어가 위대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목사님의 한 마디가 씨앗이 된 것입니다. 아들, 딸에게 “넌 중요한 사람, 축복의 사람,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사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흘려보내는 통로가 될 거야.”라고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2. 축복의 언어는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God bless you”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질 때 항상 하는 말입니다. 당신은 존경받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말하면 말하는 대로 됩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잘 될 거야. 올해 부족하면 내년에 하면 돼. 더 잘 준비한 크리스챤 교사가 될 거야” 축복하고 격려하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말한 대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 묵상하고 기도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 목장, 교회, 나라를 축복하고 열방을 축복하고 선교사님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축복을 흘려보내는 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