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베스도와 아그립바 앞에서
설교본문 : 사도행전 25장 1절 ~ 27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9월 12일
설교요약 :
바울은 계속 재판중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베스독 총독앞에서 여러 답변을 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주간 벨릭스 총독 앞에서 심문을 받는 중에 바울이 설명하다가 오늘 베스도라고 하는 총독으로 새로 바뀌었는데 그 총독 앞에 서서 심문을 받고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총독들이 심문하는 중에 바울의 죄가 무엇인지 찾아내려 했지만 그에게는 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죄가 없으니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서 원심을 다시 다룰 수 있겠느냐 하니 그때 바울이 나는 가이사 황제 앞에 서기를 상소하니 가이사 황제 앞에 서기전에 거쳐야 할 문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신임 총독 베스도(1~5)
총독은 공의로 재판할 책임이 있고, 하나님의 심판은 행위대로 따르며, 신자는 악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이 합당한 변증을 합니다.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변증한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잘못 예상하고 사람을 시켜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길에 매복하고 있다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유대인 속에 사단이 임한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 사람을 살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이 사단입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나가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여러 가지로 모함을 했지만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2. 바울이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1) 복음 전파를 위한 계획 (행1:8, 마28:19-20)
(2) 로마로 가기 위한 청원 (막 16:15)
(3) 관리들이 허락합니다(행26:17)
기도의 능력은 사람의 생각과 같지 않습니다. 가정, 자녀, 사업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 들어갔지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3. 성도의 삶은
모든 삶의 중심이 예수님이어야 합니다(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신자는 크게 할 일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은혜를 받고 능력을 받아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쫓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2:17) 성도는 악과 불의를 멀리해야 합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사단에게서 완전히 해방된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권세를 얻게 된것입니다(롬8:15).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능력을 받아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시는 온교회 되시길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