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위기를 당하는 바울
설교본문 : 사도행전 23장 12절 ~ 35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8월 29일
설교요약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는 걸음을 다 알고 계시고, 우리 교회와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위기를 당하는 것 또한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앉고 서는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시 139:1~9).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하나님은 전도자의 걸음 걸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1.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12~16)
사도바울은 유대인들의 최고법정인 산헤드린 공회앞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바울은 공회앞에서 변증을 합니다.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의 음모가 진행됩니다. 합법적인 재판을 통해서 바울을 없앨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암살단 40명이 조직되어 바울을 죽이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바울은 이제 죽은 몸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보호하시기 위해 천부장의 마음을 감동시켜 군사 470명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성취됩니다(엡1:11).
2)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안전합니다(사41:10).
3) 악한 자들과 연합하지 않아야 합니다(고후 6:14).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3.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
1)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시19:7-8), 시(119:105)
2)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요일 5:11~12, 요5:24, 요1:12~14, 엡4:3)
바울을 죽이려고 위기가 왔지만 하나님께서 천부장의 마음을 감동시켜 470명의 군사로 호위해 로마로 가게 하셨듯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사명자를 특별히 보호하십니다(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샤 앞에서야 하리라). 다윗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인도하셨습니다. 염려는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벧전 5:7-8)
주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전히 오늘도 당신의 자녀들을 잊지 않고 눈동자처럼 지켜보시고 주님의 날개아래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명자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