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세계를 정복한 평신도
설교본문 : 사도행전 18장 1절 ~ 4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5월 30일
설교요약 :
사상도 정치도 나라도 다 변하지만 복음만은 변치 않고 지금도 증거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1:8)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16:16~20).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주님은 전도자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고 전도하는 곳에 역사하십니다. 본문 1절에는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반드시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1. 우리가 살고있는 장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딤전2:4) 요6:38~40, 내가 살고 있는 그곳에 증거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사업, 직장, 일터에 하나님의 증거가 일어나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사업가, 학생,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그의 능력을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도착한 고린도는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아볼로단이라는 큰 신전이 있고 우상숭배가 만연한 타락한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낸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러 가던 중 도착한 고린도에서 시대의 복음 전도자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평신도 부부가 만났습니다. 신자에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내가 있는 그곳, 그 자리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주가 주시는 성실함과 탁월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2.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와의 관계
목회자가 기도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암3:7, 대하20:20).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전도자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복음의 동역자가 되십시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생명을 걸고 바울의 전도에 동역했습니다. 본인들의 생명을 내놓을 만큼 사랑하고 헌신했습니다. 주의 종들은 엎드릴때마다 성도를 위해, 성도는 기도할 때 마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한다면 우리의 필요를 주님께서 공급해 주십니다.
3. 살아계신 주님은 어디에서 역사하십니까?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3절). 살아계신 주님은 은혜 받은 사람의 사업장과 생업, 학업과 일터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 가운데 주님의 증거가 나타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그리고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온 교우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