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예루살렘 공의회
설교본문 : 사도행전 15장 1절 ~ 5절, 10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5월 23일
설교요약 :
은혜를 받지 못하면 신앙생활은 멍에와 같습니다.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아 누려야 합니다. 멍에라는 것은 옛날 노예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묶어놓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도록 해놓은 것입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면 본문 10절에 우리도 능히 매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고 했습니다. 은혜를 못지 못하면 신앙생활이 전부 멍에가 되고 어렵게 됩니다. 구원받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은혜입니다.
1. 하나님의 은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자녀가 되면 기도응답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고 너희와 함께 계시는데 영원토록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요 14:16-17의 말씀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사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깨닫게 하시고 참 평안을 주시는데 그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1~13에 전도의 문이 열리니 나라 교포들이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됩니다. 행4:12 성령충만 해지니 천하 인간의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은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행13:1~4 초대 교회는 전도하러 나갔는데 성령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성경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면 자꾸 다른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2. 안디옥의 유대주의자들
본문 1절에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5절에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이 이방인에게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예루살렘 공의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분쟁이 일어나고 계속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성도는 은혜를 받지 못하면 멍에가 쌓여갑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도 개인도 문제가 자꾸 옵니다. 개인에게도 오기 때문에 막을 기링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도 중요한 데 그를 만나고 나면 믿음이 생겨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쓰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안디옥 교회를 사용하셨습니다.
3. 안디옥교회는
복음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두고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삶의 터전에서 전도와 선교에 최선을 다한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발견했고 부활 신앙으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힘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한 교회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던 안디옥 교회처럼 하나님의 소원을 가슴에 품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온교회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