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도할 때 영적인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바울은 내 영안을 열어주사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보게 하시고 나에게 마음을 여사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알게 하소서(엡1:17-18)라고 기도했고, 솔로몬은 내 영안을 열어주사 하나님이 지혜를 나에게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일천번제를 드리니 하나님께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 라고 묻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이길 수 있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안을 열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영안이 열려야 구약시대 예언된 메시아가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고, 예수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영안이 열리자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식과 지혜 보화가 감추어져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자 내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배경은 한계가 있지만 신령한 능력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 있는데 딱 하나 영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깨닫는 날 그날부터 교회가 부흥하게 되고,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길과 사단을 이기는 길을 알기 때문에 승리합니다. 이때부터 전도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꾼을 붙이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을 세우는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지역을 어떻게 살리시는지에 대한 눈이 열리면 사업도 직장도 학업, 결혼 취업의 문도 다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눈만 열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채워 주십니다. 베드로가 영안이 열리니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능력을 체험했습니다(행 3:6). 법정에 선 베드로는 천하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은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다고 했습니다(행4:12).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영안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서계신 것을 스데반이 본 것입니다. 행8:4-8에 영안이 열리니 사마리아에 가서 무엇이 필요한 가를 보고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 답을 얻었습니다. 행 8:26-40에 영안이 열린 빌림이 에디오피아 내시와 만난 것입니다. 영안이 열리면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사람과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축복을 받고 사업장도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마 6:33). 개인과 민족, 세계가 살길은 복음전파입니다. 바울의 영안이 열렸기에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주여 우리 교회의 성도들의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