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을 받아서 성도들이 핍박을 피하여 곳곳으로 흩어져 떠나살면서 그들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11:19에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란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안디옥 교회가 흉년과 핍박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해서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 구제금을 가지고 예루살렘 교회로 갔던 때의 말씀입니다. 네로 황제가 ‘기독교인은 계속 죽이는데 왜 자꾸 많아지느냐’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250년 만에 기독교는 로마를 정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에서 군대나 칼로 복음을 이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때리면 맞고 감옥에 가두면 감옥에 갇혔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7개의 문을 닫게 되었고 베드로는 감옥에 들어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베드로의 사형을 집행하려던 차에 유대인은 유월절만은 거룩하게 지키기 때문에 유월절이 지나고 난 뒤에 죽이자라는 결정이 난 것입니다. 교회가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자 일어난 역사인 것입니다. 그때 유대는 로마 헤롯왕의 통치 아래에 있었는데 헤롯왕과 바리새인들과 로마가 몰랐던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시 139편에서 음부에 매 자리를 펼지라도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만이 이것을 몰라서 유대인을 죽이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며 사자 굴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 음모를 꾸민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데 그것을 몰랐던 것이지요. 저들은 기도의 힘과 영적인 힘을 몰랐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핑계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핑계입니다. 초대교회는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돈도, 힘도 조직도, 자유도 권력도 배경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힘을 지닌 사람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안되는 것 같았는데 다 되는 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행 12:5).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천주교는 막강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릎 꿇고 기도하던 루터 한 사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기도는 그 무엇보다 강합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기도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천사를 보내어 생명의 빛이 임하여 흑암이 꺾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반드시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기도하면 사단의 세력이 결박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입합니다. 기도는 영적이 과학입니다. 기도하면 만사가 변화됩니다. 이런 기도의 능력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는 온교회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