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설교본문 : 사도행전 8장 26절 ~ 40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3월 07일
설교요약 :
코로나로 한국교회도 어려움을 당한 가운데 필리핀 민다나오 등대교회로 선교비를 보내주어 감사하다는 정옹기 선교사님의 선교편지를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속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빌립의 전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빌립이 전도자로서 복음을 전한 때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환난을 당한 때였습니다.
헬라파 유대인 과부가 구제에 빠지니 그들이 교회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두움의 세력은 교회의 거룩이 무너지게 합니다. 거짓말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가 그와 같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용감하게 복음을 전하고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 가운데 교인들을 다 죽이겠다고 앞장선 사람이 바로 사울입니다. 이때 나타난 사람이 빌립 집사님입니다. 빌립 집사님은 환난 가운데 복음을 힘있게 전한 전도자였습니다. 초대교회는 환난속으로 담대히 들어갔습니다.
2. 빌립은 평신도 전도자입니다.
초대교회의 특징입니다. 전 평신도가 일어나는 가운데 초대교회가 살아났습니다. 로마를 살린 비결 또한 평신도 운동입니다. 안디옥교회가 성공한 이유도 평신도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언제든지 믿음 있는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주님이 나타나실 때마다 하신 말씀이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쓰임을 받는 때는 바로 성령을 받을 때입니다. 그때부터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도 하루에 시간을 정해 놓고 성전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찬미하고 시간을 정해 나가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해야 천사의 인도도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전도의 문을 여십니다.
3. 빌립은 집사님이었지만 완전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하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세워집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이 문을 열어 주십니다.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이사야에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실 것을 예언한 부분의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때 빌립이 정확한 복음을 증거하자 에디오피아 내시가 세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빌립 집사님이 완전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사도행전은 결론이 없습니다. 그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어 행 29장이 우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전도하고 사람을 살리고 세움으로 행29에 이름을 남기는 우리 중앙교회와 온 교우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