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설교본문 : 사도행전 8장 1절 ~ 8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2월 28일
설교요약 :
쾌락은 잠깐 있는 것이고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것이지만 쾌락 다음에는 고통이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인생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면 복음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빌립 집사님은 이러한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 얘기하다보면 기쁨이 사라지게 되며, 신앙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사람, 희망적인 사람,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교제하면 서로에게 유익이 됩니다. 행8:4-5에는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복음을 전하니 주님이 역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8:1-4에 스데반이 순교하는 현장에 있던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한 것이 마땅히 여기더라 라고 나타나 있듯이 이런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니 세 가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1.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
약속을 잡고 기도하면 마가 요한의 집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셨듯이 우리의 삶에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하니 성전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응답이 온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줄 알지 못하느뇨 행7장에 스데반이 설교할 때 우리 주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2. 성령이 역사하면 마12:28의 예언대로 귀신이 떠나갑니다.
흑암의 세력이 빛으로, 주님이 성령으로 역사하니 어두움이 떠나갑니다. 그 결과 큰 기쁨이 넘쳤습니다. 모든 질병을 귀신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마8:17에 주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셨고 모든 질병을 짊어지셨다고 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귀신이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3. 흑암의 세력이 떠나니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기쁨이 오고 병이 나으니 기쁨이 생깁니다. 성령이 역사하고 구원의 체험이 일어나니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성중에 큰 기쁨이 있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전역에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더니 성령이 역사하여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돌 같은 마음도 녹아지고 변화가 일어납니다. 믿지 않는 자녀와 남편, 가족들을 위해 일심 전심 지속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십니다.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습니다. 100도에서 물이 끓는 것처럼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