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성령행전 1
설교본문 : 사도행전 1장 3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11월 22일
설교요약 :
사도행전의 또다른 이름은 성령행전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팻 포드갈은 사람은 자녀를 잃고 너무 억울해서 비통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네 자녀는 죽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이 땅에서는 누구든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네 두 자녀는 내가 잘 보호하고 있으니 걱정말라. 네가 네 자녀 앞에 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복음을 전했고 세계에서 유명한 복음전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평신도로서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려면 갈급한 심령이어야 합니다.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을 알게되니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때부터 제자들에게 확신이 생겼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제자들을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은 깨달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난 후 제자들에게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성령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을 제자들이 깨달은 것입니다.
2. 제자들은 불신자들이 사단에 묶여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불신자를 위해서는 영적기도가 중요한데 강한 자를 먼저 결박하고(마12:28-29), 그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하도록(눅 10:5-6), 그 마음에 하나님의 집에 세워지도록(행16:31) 기도해야합니다. 행10:38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며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전쟁 중에 가장 큰 전쟁이 사단과 싸우는 전쟁입니다. 사단을 꺾는 가장 좋은 방법이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을 3년만 전하면 기초가 다 세워집니다. 복음전파에 삶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능력과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일본에 우찌무라 간조는 예수를 믿고 말씀에 순종하면 삶 전체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로마가 복음을 깨닫고 세계 복음화를 꿈꾸고 주일을 휴일로 선포하고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하는 그날부터 하나님은 로마에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전 세계는 로마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은 영국을 축복했습니다.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문을 여심으로 예비된 자 갈급한 자 충성된 자 사명자를 만나게 하십니다.
3. 기도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기도하기를 시작했으면 전심으로 주님을 찾고 찾아야 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은 생명의 빛 되신 주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광채가 비취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단은 복음의 광채가 사람들의 마음에 비취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만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두 가지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이 나타날 때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이 우리에게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전할 기회가 왔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교우들의 생업, 가정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