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세 종류의 사람
설교본문 : 마가복음 14장 12절 ~ 16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8월 16일
설교요약 :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꼭 있어야 할 사람 시145:1, 18:1
다윗이 바로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왕으로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행13:22-23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유월절은 애굽으로부터 해방된 날입니다. 이때 집안에 있는 누룩을 찾아서 없앴습니다.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유월절이 되면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만들게 되었는데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떡은 맛도 없고 모양도 없었습니다. 누룩을 넣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부패하면 안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 자신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2. 없어야 할 사람 – 가룟유다
마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가룟유다는 자기가 모시던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스스로 목매어 자살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했습니다. 마26: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전날 밤 어린 양과 무교병, 그리고 쓴 나물을 함께 먹으며 출애굽을 준비하였습니다.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애굽의 노예생활 중 겪었던 고난을 생각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도 지난날 쓴 나물을 먹고 살던 때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도 쓴 나물을 먹으며 살고있는 이웃을 잊으면 안됩니다. 유대인들이 애굽에서 겪었던 고난의 삶은 쓴나물로 기념했던 것처럼 우리도 지난날 죄에 묻혀 살았던 삶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쓴나물을 먹으면서 자신들을 낮추었고 교만을 눌렀습니다. 그들은 쓴 나물을 먹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3. 있으나마나 한 사람
마 7:15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후 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내가 가진 소유를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혼자 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나만 기쁘고 유익하고 나만 만족합니다. 둘째 남과 함께 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함께 쓰는 사람과 기쁨을 나눌 수 있습니다. 셋째 도둑맞거나 빼앗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속상하고 기분 나쁘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넷째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나 자신도 다른 사람도 그리고 주님에게도 기쁨이 넘칩니다. 내 소유들 가운데 주님을 위해 내놓은 어린 나귀가 있습니까? 우리 마음에 주님을 모실 마음의 공간이 있습니까? 내 마음이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 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