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와 인간을 온전케 만드는 새로운 소리를 찾아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하려 함이라 사람과 역사와 세계를 온전케 하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은 그것을 모든 성경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과 살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13~14절)
  13절에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악한 자 더욱 악하여 가는 자, 속이는 자, 속는 자라는 것은 결코 양심도 윤리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표준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악한 일이나 속이는 일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14절) 세상 사람들이라면 악을 행하고 속이고 속고 사는 악순환을 되풀이하지만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고 살아온 성도는 세상과 같은 방법으로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2. 성경은 어려서부터 배워야 합니다. (15절)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15절) 본문의 주인공인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그 할머니와 어머니(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여기에서 배운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을 통해 배운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이야기를 하느라 성경 혹은 신앙 얘기를 할 겨를이 없기 때문이고 성경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며 성경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쳐야합니다.

 

3. 성경은 사람을 온전케 합니다 (17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온전하다는 것은 그 뜻이 구비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성실과 실력을 갖추려면 온전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레위 남자가 레위 여자에게 결혼하여 자녀를 낳아 모세와 같은 인물이 태어났습니다. 돈과 권세와 요령만 있으면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세상이라면 불안정한 세상입니다. 결혼, 가정, 사회,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져야 온전케 됩니다. 제아무리 세상조건을 다 갖추었다고 해도 영혼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흔들리는 빌딩과 같습니다. 일찍이 조만식 장로님은 복음적으로 잘 세워진 교회 하나가 10개의 경찰서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배우는 나 한 사람으로 인해 우리 가정이 온전케 되고 우리 사회가 온전케 되고 이 민족과 국가가 온전케 되게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케 하시는 능력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