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주 안에서 순종하라
설교본문 : 에베소서 6장 1절 ~ 4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5월 03일
설교요약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본문의 말씀은 성경이 말하는 효도에 관한 기본 윤리입니다. 부모님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부모님의 삶을 인정해드리고 기도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한 부모는 열 자식을 낳고 기르지만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모시지 못한다는 말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식의 마땅한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1절)
개인주의가 발달한 미국이나 유럽이라고 해도 명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를 존경하고 부모의 말에 순종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과 성장 과정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심성이 곱지못하면 행동도 곱지 못하듯 사람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으면 말도, 행동도 거치어지고 빗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개도 주인을 알아봅니다. 사나운 맹수도 사육하는 사람을 함부로 물어뜯거나 함부로 덤벼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람의 자식이라면 개나 고양이나 사자보다는 나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함에 있어서 만물의 으뜸이 된다는 뜻입니다. 자식된 될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를 다하는 것입니다. 효란 물질적 배려나 돌봄에 앞서서 부모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효다운 효입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미국이나 유럽이라고 해도 명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를 존경하고 부모의 말에 순종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과 성장 과정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심성이 곱지못하면 행동도 곱지 못하듯 사람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으면 말도, 행동도 거치어지고 빗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개도 주인을 알아봅니다. 사나운 맹수도 사육하는 사람을 함부로 물어뜯거나 함부로 덤벼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람의 자식이라면 개나 고양이나 사자보다는 나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함에 있어서 만물의 으뜸이 된다는 뜻입니다. 자식된 될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를 다하는 것입니다. 효란 물질적 배려나 돌봄에 앞서서 부모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효다운 효입니다.
2. 복 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3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3절), 우리는 여기서 잘된다는 것과 장수한다는 두 약속의 연결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성공하고 잘된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짧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30년, 40년 고생하고 공부해서 목적하는 것이 성취되었다고 해도 그 다음날 죽는다면 그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오래 지속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참 축복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식들이 그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주시는 복 외에도 효도는 주체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효자 집안에 효자가 난다는 말은 오랜 임상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자녀들이 부모가 조부모님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면서 자기들의 입장과 태도를 정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효도는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입니다.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3절), 우리는 여기서 잘된다는 것과 장수한다는 두 약속의 연결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성공하고 잘된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짧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30년, 40년 고생하고 공부해서 목적하는 것이 성취되었다고 해도 그 다음날 죽는다면 그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오래 지속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참 축복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식들이 그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주시는 복 외에도 효도는 주체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효자 집안에 효자가 난다는 말은 오랜 임상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자녀들이 부모가 조부모님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면서 자기들의 입장과 태도를 정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효도는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입니다.
3.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창9:21-27에 노아가 술에 취해 하체를 드러낸 채 자고 있었습니다. 둘째아들 함이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갔다가 그 장면을 보고 뛰쳐나와 형제들에게 떠벌렸습니다. 그러나 큰 아들 셈과 막내아들 야벳은 함을 나무라면서 뒷걸음쳐 들어가 아버지의 옷으로 덮어드렸습니다. 그 후 잠에서 깬 노아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가나안(함)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길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준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지만, 허물을 들춰낸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잠언 6:20-21에는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고 했습니다.
창9:21-27에 노아가 술에 취해 하체를 드러낸 채 자고 있었습니다. 둘째아들 함이 아버지의 장막에 들어갔다가 그 장면을 보고 뛰쳐나와 형제들에게 떠벌렸습니다. 그러나 큰 아들 셈과 막내아들 야벳은 함을 나무라면서 뒷걸음쳐 들어가 아버지의 옷으로 덮어드렸습니다. 그 후 잠에서 깬 노아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가나안(함)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길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준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지만, 허물을 들춰낸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잠언 6:20-21에는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도 공경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부모님은 항상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살아계실 때 효를 다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은 주님의 뜻 안에서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순종하여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하나님께 순종하여 만사가 형통하는 복을 누리시는 온 교회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