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공급하심과 치유하심
설교본문 : 누가복음 10장 7절 ~ 9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3월 01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을 초대하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집에 유하며 그들이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달리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70명의 전도인들은 대부분 유대인이었습니다. 종종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대접 받을 때 자신들이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음식들이 차려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당황하거나 부정하다고 말하지 말고, 차려 놓은 음식을 가리지 말고 먹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환대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당당하게 받으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중에 잠자리와 음식을 대접받는 것에 비굴한 태도를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감사하며 당당하게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결코 무례히 행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전도자가 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치유하심을 당당하게 누려야 합니까?
전도자가 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치유하심을 당당하게 누려야 합니까?
1.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일꾼'의 헬라어 뜻은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의 증거를 위해 주님에 의해 고용된 일꾼들입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로부터 환대받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정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꾼으로 대접받는 사람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접을 받을 때 상전으로서가 아닌 주님의 일꾼으로서 대우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꾼으로서 대접받는 것은 물질적 풍요로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계를 위함이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사는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은혜로 구원받고, 그 은혜로 은사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꾼은 그 어떤 대가를 바라면서 일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역해야 합니다.
'일꾼'의 헬라어 뜻은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의 증거를 위해 주님에 의해 고용된 일꾼들입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로부터 환대받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정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꾼으로 대접받는 사람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접을 받을 때 상전으로서가 아닌 주님의 일꾼으로서 대우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꾼으로서 대접받는 것은 물질적 풍요로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계를 위함이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사는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은혜로 구원받고, 그 은혜로 은사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꾼은 그 어떤 대가를 바라면서 일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역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던 당시에는 끼니를 해결하면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전도자들은 누군가의 집에 유하며 숙식을 제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들을 보내시면서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눅 10:4상)”고 말씀하셨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공급하심을 예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언제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물론 광야였다면 주님께서 과거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것처럼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라도 먹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자가 보냄을 받은 곳은 광야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세상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0’을 더하는 믿음의 축복)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던 당시에는 끼니를 해결하면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전도자들은 누군가의 집에 유하며 숙식을 제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들을 보내시면서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눅 10:4상)”고 말씀하셨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공급하심을 예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언제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물론 광야였다면 주님께서 과거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것처럼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라도 먹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자가 보냄을 받은 곳은 광야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세상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0’을 더하는 믿음의 축복)
적용 :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치유하심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천국, 즉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는 동시에 병든 사람을 고치고 귀신을 쫒아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실 때도 더러운 귀신을 쫒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행한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가 귀신을 내쫒고, 병든 자를 고치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낼 때에도 동일하게 더러운 귀신을 쫒아내며 병든 자를 고치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전도자로 보냄을 받은 우리도 이 땅을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행하신 그 일을 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처럼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쫒으며, 왕 되신 예수님의 통치 즉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는 것과 귀신을 내쫒는 것을 하나님 나라와 연관시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보냄을 받은 전도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왕 되신 주님의 통치가 임하였음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왕 되심을 드러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자인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영적인 특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