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하신 삶의 터전입니다. 인간은 거기서 자식을 낳고 씨를 뿌리고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피조 세계는 탄식하는 세계가 아니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여섯 차례나 나옵니다. 좋았다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창조의 완벽성과 그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만족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은 완벽하게 아름답다는 것이고 모두가 다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1. 성도의 고난은 영광의 지름길입니다.
  롬 8:18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들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창 3:4-19에는 아담과 하와, 뱀과 땅이 저주를 받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은 땀을 흘려 일하되 소득이 없고 하와는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겪에되고 뱀은 배로 기어다니게 되고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정상적인 삶이 깨어진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신 주인으로서 피조물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다윗의 고백입니다. 성경은 이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2. 믿음의 시험을 잘 참아야 합니다.
  이 땅은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는 영혼 회복 운동을 해야 합니다. 창 3장에 죄를 범한 것은 아담과 하와였습니다. 범죄의 동기부여는 뱀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이 저주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아무 죄 없는 땅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3:17에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18절에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사람과 땅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이 저주를 받게 되면 땅도 저주를 받고 땅이 저주를 받으면 사람은 그 땅에서 살기가 어렵게 됩니다. 저주 받은 인간은 저주받은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창3:19절에서 말씀합니다. 사람과 환경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자연을 살리고 환경이 회복되면 사람의 영혼이 살아나야 합니다. 내 영혼이 깨끗해지면 생각이 깨끗해지고 생각이 깨끗해지면 행동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영혼과 정신과 행동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하시는 예수로 말미암아 변해야 합니다.

 

3. 성도의 소망은 영원히 견고합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 12:12-13절 말씀입니다.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마25:31~40절). 주님은 지극히 적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삶을 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품어주시고 우리 인생을 끝까지 견고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시고 보존해주시고 견고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그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여,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와 소망이 넘쳐나는 복된 삶 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