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은 제일 먼저 사도들에게 능력으로 역사하심으로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사도의 권위를 회복하고 성도의 삶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성도가 성령충만을 받으면 주님이 일하시는 대로 행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교회의 권위가 나타납니다. 사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기도했고, 초대교회도 기도했습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릅니다. 성령충만을 받으려면 내가 가진 것을 버려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가진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는 곳마다 성령님이 역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위대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충만을 받으니 그때부터 그리스도의 권세가 대단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병마의 세력이 물러가고, 사단이 결박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귀신이 쫓겨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름을 발견한 것이 믿음이고 성령충만입니다.

 

  성전미문에서 구걸하는 38년 된 앉은뱅이에게 니가 어찌 성전미문에 앉아 하나님을 모르느냐 은과 금은 네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자 그가 뛰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동전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이 세상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됩니다. 구제, 박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보다 먼저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고 발견하고 체험하고 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실제성을 모르면 교회의 본질을 놓치게 됩니다.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때부터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가십니다. 그러니 하는 일이 잘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주님이 함께하는 학업, 직장, 사업장, 삶의 현장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