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하나님은 나의 구원
설교본문 : 이사야 12장 1절 ~ 2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8월 30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이사야 12장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본문의 찬양 주제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고 찬송합니다.(1절)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이 바른 신앙고백입니다. 이 고백 속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일성과 구원의 유일성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처럼 구원의 길도 하나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용서는 구원의 과정이며 조건입니다. 구원은 내가 죄용서 받는 것입니다. 용서받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실 수도 용서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께 용서를 받은 사람들이니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구원은 영속적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아름다운 외모와 영광, 재물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하며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계속됩니다.
2. 하나님은 나의 힘이라고 찬송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라는 찬송은 경험적인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체험한 사람만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힘은 자기 힘을 믿는 사람에게는 떠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을 믿고 의지하면 강한 힘이 되어주십니다. 교만과 불신과 염려는 우리에게서 힘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앙망하면 새 힘이 솟구칩니다. 다윗은 고독할때도 힘들때에도 시련이나 환란이 앞을 가로막을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힘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힘이십니다.
3. 하나님은 나의 노래라고 찬송했습니다.
가사가 있는 노래는 사람만이 부를 수 있습니다. 새들의 노래는 소리와 곡조만 있지 가사는 없습니다. 찬송가 288장의 가사를 지은 크로스비는 생후 6개월 만에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일생동안 2000여 편의 감사와 감격의 찬송시를 썼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나의 힘이시고, 나의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신 주여 내가 주를 찬양하나이다’ 라는 고백이 흘러넘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