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코로나19와 위기의 그리스도인
설교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 ~ 11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3월 08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코로나19가 기습적으로 전 세계를 습격했습니다. 이런 급작스러운 기습과 위기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가 전혀 생각해 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 세계가 이런 위기에 빠졌고 혼란에 빠졌고 두려움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을 상당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예배에 아예 참여를 스스로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사실 한국에 예배를 드리지 않고 생방송으로 동시에 많이 드려지는 것도 역사상 최초이고, 지금도 곳곳에서 예배를 생방송 또는 녹화영상으로 드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해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코로나19와 위기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은?
오늘 읽으신 본문에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과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의 특징을 보면, 그 소속이 밤과 어둠에 속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과 사람들의 상태를 밤과 어둠으로 이야기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빛으로 이야기하고 생명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 빛이신 하나님을 거절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어둠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어둠 가운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빛을 비출 것이다’라는 것이 구약에서 말씀하는 예언이었고 그 빛으로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에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과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의 특징을 보면, 그 소속이 밤과 어둠에 속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과 사람들의 상태를 밤과 어둠으로 이야기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빛으로 이야기하고 생명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 빛이신 하나님을 거절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어둠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어둠 가운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빛을 비출 것이다’라는 것이 구약에서 말씀하는 예언이었고 그 빛으로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2.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소속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측면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즐거이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즐거이 받고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입니다. 교회만 다녀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할 수 없습니다. 예배만 그냥 드려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할 수 없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고 전인격적으로 진리를 신뢰할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소속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측면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즐거이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즐거이 받고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입니다. 교회만 다녀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할 수 없습니다. 예배만 그냥 드려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할 수 없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고 전인격적으로 진리를 신뢰할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3. 코19의 위기 속에 빛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1) 개인적인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개인적으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있다면 도대체 나는 어디에 속해있는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어떤 두려움인지 살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 할 일입니다. 속에 두려움을 재해석하고 나서 두 번째 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답게 나의 두려움을 건강한 두려움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품격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나의 두려움을 먼저 살펴보고 그 다음에 사회적인 두려움을 다뤄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같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1) 개인적인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개인적으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있다면 도대체 나는 어디에 속해있는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어떤 두려움인지 살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 할 일입니다. 속에 두려움을 재해석하고 나서 두 번째 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답게 나의 두려움을 건강한 두려움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품격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나의 두려움을 먼저 살펴보고 그 다음에 사회적인 두려움을 다뤄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같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사회적인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위기가 오면 놀라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혐오하고 배제합니다. 배제하는 사람들을 낙인찍고 억압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가 많은 세상 속에서 진정한 평안과 안전에 기초해서 불필요한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가 줄어들 수 있도록 교회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밤에, 어둠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밤과 어둠에 속한 것으로부터 오는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를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위기 속에 빛나는 모습으로 사회적 두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기가 오면 놀라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혐오하고 배제합니다. 배제하는 사람들을 낙인찍고 억압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가 많은 세상 속에서 진정한 평안과 안전에 기초해서 불필요한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가 줄어들 수 있도록 교회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밤에, 어둠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밤과 어둠에 속한 것으로부터 오는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를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위기 속에 빛나는 모습으로 사회적 두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공동체를 돌보아야 합니다.
함께 예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무얼 그렇게 두려워 하시는 겁니까? 왜 이렇게까지 움츠러드는 겁니까? 우리는 지혜롭게 예배를 지속해서 드려야 합니다. ‘하던 대로 그대로 다 나와서 예배 드리자’ 이것은 만용이지만,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모이기를 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자, 기도자, 전도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함께 예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무얼 그렇게 두려워 하시는 겁니까? 왜 이렇게까지 움츠러드는 겁니까? 우리는 지혜롭게 예배를 지속해서 드려야 합니다. ‘하던 대로 그대로 다 나와서 예배 드리자’ 이것은 만용이지만,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모이기를 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자, 기도자, 전도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4)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예배를 우리가 지금 이렇게 드리는 것도 이웃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회를 걱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을 택한 것입니다. 내가 감염 될까봐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교회가 찾아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위기 가운데서 이웃을 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만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을 목장에서 다양하게 나누시면서 방법을 찾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예배를 우리가 지금 이렇게 드리는 것도 이웃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회를 걱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을 택한 것입니다. 내가 감염 될까봐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교회가 찾아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위기 가운데서 이웃을 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만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을 목장에서 다양하게 나누시면서 방법을 찾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용: 위기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간증을 남기고 믿음의 후대를 세우고 믿음의 열매(영혼구원)를 맺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들어진 지금의 현실은 이렇게까지 어마한 큰 위기 같지 않은데 사회적으로 큰 위기로 키워 놓은 면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위기는 다른 면에서 굉장히 좋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나의 믿음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입니다. 나의 세계관을 점검하는 기회입니다. 나의 믿음이 지금의 두려움을 몰아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너무 어리거나 헛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담대함으로 나아가시고 아주 지혜롭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두려움 뿐 아니라 세상의 두려움도 줄여줄 수 있는 그런 놀라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우리가 살아낼 수 있도록 적용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